로보 어드바이저 인공지능 투자? 최근 로보 어드바이저의 수익률이 꽤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관심있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아직 투자에 익숙치 않은 사회초년생 분들에게 소액 투자용으로 많이 추천되는 로보 어드바이저의 기본 개념과 처음 시작 전 수수료, 수익률, 향후 전망 등 사전에 알아둘 상식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구지 최근 투자시장의 현황에 대해 언급할 필요는 없지만 자산의 변동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면서 고금리를 바탕으로한 예적금 및 채권등의 안전 위주의 투자 상품들의 위세가 드높아지고 되려 투자 시장은 위축되는 분위기인데 여기에 의외로 주식투자를 인공지능으로 자동으로 투자를진행하는 로보 어드바이저가 최근 괜찮은 수익률은 물론 의외로 안정성 투자 상품이라는 이야기도 오가면서 MZ 세대들의 인정을 받으며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대체 왜 로보 어드바이저가 안정성 투자상품으로 소문이 나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로보 어드바이저에 이제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미리 알고 시작하면 좋은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로보 어드바이저 시작 전 알아두어야 할 상식들
최근 로보 어드바이저의 수익률에 대해 이런 저런 소문이 많이 나기 시작하면서 관심있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금융 선진국들 사이에서는 이미 익숙한 방식이며 많은 분들이 투자 자산의 일부는 로보 어드바이저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국내에서도 점차 비중이 커지는 추세라는 것입니다.
다만 이렇게 점차 관심을 가지며 늘어나기 시작하는 로보 어드바이저 투자를 시작하기 전 로보 어드바이저에 대해 일반적으로 잘 모르는 분들이 가지고 계신 편견과 오해 (?) 를 먼저 풀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고수익을 바라신다면 절대로 로보 어드바이저를 하시면 안됩니다.
되려 고수익을 강조하는 로보 어드바이저 인공지능 투자 업체들이야말로 사기이므로 오히려 고수익을 이야기하는 로보 어드바이저 업체들의 상품에 투자하시면 안됩니다.
로보 어드바이저의 포트폴리오 및 투자의 기본은 예 적금 처럼 원금 보장형까지는 아니더라도 잃지않는 투자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로보 어드바이저 투자를 검토하고 계신 분들께서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내용들을 소개해 봅니다.
로보 어드바이저 개념과 투자방식
다음은 로보 어드바이저의 기본 투자 방식과 개념입니다.
로보 어드바이저는 로보 (Robo) + 어드바이저 (Advisor) 라는 말 뜻 대로 두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자동 포트폴리오 구성, 자동 매매, 자동 리밸런싱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로보 어드바이저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로보 어드바이저는 고객의 성향과 상황을 파악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리밸런싱을 합니다.
로보 (Robo) 측면에서는 예측적 측면에서 머신러닝 기능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어드바이저 (Advisor) 측면에서는 고객의 주어진 상황을 고려하므로 제약조건 최적화 기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로보 어드바이저는 기본적으로 장기 투자에 강하다.
- 기본적으로 자동매매 봇이 아니라 자동 자산 운용 관리 기능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 소액 투자도 가능하고 간편해서 금융지식과 투자금 측면에서 MZ 세대들에게 적합하다.
- 금융 상품들 중에서도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S&P500 등) 상품 위주로 투자하는 경향이 크다.
- 시장이 좋을 때 크게 수익을 얻기 보다는 하락장에서 손실이 적도록 구성하는 경향이 크다.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결국 예금과 적금이 바로 로보 어드바이저의 라이벌인 셈입니다.
로보 어드바이저 상품들은 장기 안정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큰 수익, 급등주 이런 것은 일체 배제되고 예금, 적금 수익률 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계신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즉, 로보 어드바이저 업체들의 고객 타겟은 주식보다 안전하지만 예금 적금 보다는 더 높은 수익을 원하는 분들이 바로 주요 타겟 고객층이라 할수 있습니다.
로보 어드바이저 코스콤 검증 현황
대부분의 로보 어드바이저들은 출시 전 코스콤을 통해 알고리즘 성능의 유효성과 안전성 검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로보 어드바이저의 경우 가입자수는 크게 늘었지만 사실 로보 어드바이저 내 자산 규모는 그다지 커지지 않았는데 이는 그다지 투자 금액이 높지 않은 MZ 세대들 위주로 가입자가 폭증했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MZ 세대들이 그렇듯 투자 금액이 높지 않아서 엄청난 가입자 수 대비 사실 투자 금액 규모는 크지는 않은 편이지만 점차 증가 추세이며 MZ 세대들이 성장함에 따라 로보 어드바이저에 대한 투자금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콤에서는 수개월 동안 로보 어드바이저 알고리즘들을 테스트하는데요.
이러한 로보 어드바이저의 코스콤 검증을 통해 알게된 것은 업체별로 성과가 뚜렷이 다르다! 라는 것입니다.
다만 검증을 통해서도 비정상적 초과수익을 올린 경우는 없었습니다.
즉, 결론은 로보 어드바이저 상품들은 업체별로 확실히 성과가 다른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알고리즘이 다 동일하거나 유사하지 않음) 당시 상황에 맞춰서 선택을 잘 해야하고 로보 어드바이저로 소위 말하는 "대박" 은 없다는 것입니다.
국내 로보 어드바이저 5종 비교
이제 로보 어드바이저를 시작하시기 좋도록 국내 로보 어드바이저 5 종에 대해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꼼꼼하게 비교해 보시고 시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로보 어드바이저 메이저 추천 BEST 5 종 비교
로보 어드바이저 앱 비교 : 파운트, 핀트, 에임, 불릴레오, 콴택 (2022년 기준)
국내 로보 어드바이저 앱 (App) 파운트, 핀트, 에임, 불릴레오, 콴텍 투자 수익률 및 수수료
- 파운트 : 11.1% (8년 백테스팅 결과), 연 수익률의 15%
- 핀트 (디셈버) : 11.86% (코스콤 1년 검증), 연 수익률의 9.5%
- 에임 : 7 ~ 8% (상승, 하락장 총 평균), 투자금액의 1%
- 콴텍 : 15.45% (코스콤 1년 검증), 연 수익률의 15%
- 불릴레오 : 모든 시나리오 공통 최저 5%, 수수료도 각 시나리오별로 0% ~ 1%
각 알고리즘 수익률은 코스콤 테스트와 각 홈페이지의 자체 백테스트 시뮬레이션 결과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코스콤 검증은 가장 최신 기준의 검증 (1년 기준) 의 결과이기 때문에 항시 달라질 수 있지만 실제 기간 운용률이기 때문에 참고 사항은 될 것 같습니다. (적극투자, 안정추구 모두 통합 평균)
다운로드 횟수가 10만회 이상으로 인기가 오르고 있는 불릴레오의 경우 홈페이지 등에 자체 검증 백테스팅 등의 결과를 기재하지도 않고 또한 코스콤 검증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의 각 시나리오별 수익률을 확인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 시나리오가 최저 수익률 5%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핀트와 파운트는 연 수익금에서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수익이 없으면 수수료도 없습니다.
다만 수수료 측면으로 보면 투자금액이 클수록 결국 1%만 수수료를 떼는 에임이 유리합니다.
핀트의 경우 가입자수 면에서는 거의 Top 3 이지만 MZ 세대가 80% 라 운용 자금 면에서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MZ 세대들에게 크게 어필하는 로보 어드바이저 인것도 맞습니다.
콴텍은 이런 투자 하락장에서도 10% 가 넘는 수익을 낸것으로 최근 언론세를 타고 있습니다.
로보 어드바이저 기타 및 신규 앱들
하이버프, 쿼터백, 퀀팃 등의 여러 로보 어드바이저 어플들이 속속들이 세를 확장해 가고 있으며 김단테로 유명한 든든은 수수료 0%로 업계 장악에 나서고 있고 샤프지수 2.28 이라는 압도적 성적으로 코스콤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퀀팃, 알파로직으로 코스콤 검증 역대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차트메이커도 어플이 이제 출시되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퀀팃의 경우에는 납품용 알고리즘은 주식이지만 B2C 용 앱으로는 래빗이라는 가상자산 로보 어드바이저를 올해 출시한 바 있습니다.
하이버프도 최저 입금액은 10만원이고 쿼터백의 경우도 50만원 부터 상품들이 시작하기 때문에 MZ 세대들이 시작하기에 좋은 로보 어드바이저 들입니다. 특히 하이버프와 쿼터백의 알고리즘들은 실제 당시 코스콤 검증에서 굉장히 좋은 성적을 나타낸바 있습니다.
로보 어드바이저는 사실 예적금과 라이벌이기 때문에 공격형 투자자들에게 추천할 상품은 아니지만 자산의 일부분 정도는 가져가도 좋을 듯 하며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해볼만한 투자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해당 글은 절대로 투자 추천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며 즐거운 투자를 위한 참고자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므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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